강남 "2세 계획? ♥이상화와 여행 즐기다 내후년 쯤"

8월 31일 유튜브서 공개

'감별사' 방송화면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가수 강남이 전 스피드 스케이트 국가대표 선수인 아내 이상화와의 2세 계획을 밝혔다.

강남은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감별사'에서 공개된 '강남 집 털러 갔는데 상화 물건만 잔뜩 받았다고?! 최초로 부부 애장품 받아왔습니다! 감별사 EP.7'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

이날 강남은 MC인 트와이스 정연에게 "꿈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정연은 "꿈이요? 사실 그게 고민이다"라고 답했고 강남은 "우리 와이프랑 똑같은 고민"이라고 말했다.

'감별사' 방송화면 캡처
'감별사' 방송화면 캡처

강남은 "우리 와이프도 (선수로서) 정점 찍었으니까 은퇴하니 할 게 없다, 뭘 할까 본인이 고민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정연은 2세 계획을 물었고 강남은 "아이는 내후년쯤 가지려 한다, 상화 씨가 운동선수만 해서 여행을 못 갔다, 이제 여행을 가기 시작해서 다 즐기고 나서 (가지려고 한다), 운동선수를 하면서 너무 힘들었어서 (그렇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강남은 이상화의 디즈니 사랑을 폭로하기도 했다. 그는 "이상화가 디즈니를 너무 좋아한다"며 집안 곳곳에 있는 디즈니 로고와 캐릭터가 들어간 물건들을 보여줬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