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도환 "3일 만에 각방→3개월 만에 파혼" 고백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29일 방송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배도환이 '금쪽 상담소'에서 빠른 결혼과 파혼을 고백했다.

29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배우 배도환과 어머니 한웅자가 함께했다.

환갑의 싱글 배도환은 39세의 나이에 결혼했지만, 3개월 만에 파혼해 충격을 안겼다. 배도환은 "방송에서 진행한 '배도환 장가보내기' 코너였다"라고 운을 떼며 12번의 소개팅 기회가 있었지만, 첫 번째 만난 여성에게 반해 두 달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배도환은 "3일 만에 각방, 15일 만에 별거했다"라며 3개월 만에 결혼생활이 끝나 양가 합의로 파혼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담당지도자)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