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이우석·김제덕, 양궁 3인방 '맛녀석' 뜬다…먹방 기대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궁 국가대표 3인방이 'THE 맛있는 녀석들'에 뜬다.

오는 30일 오후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되는 'THE 맛있는 녀석들'(이하 'THE 맛녀석')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 선수가 출격한다.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 선수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신들린 활 솜씨로 금메달 쾌거를 이루며 또 한 번 더 양궁 신화를 썼다. 특히 김우진 선수는 고도의 마인드 컨트롤로 경기 내내 안정적인 심박수를 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소 식도락을 즐긴다는 김우진 선수를 주축으로 양궁 선수단의 국가대표급 먹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김우진 선수는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에서 "올림픽 이후에 회식한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내며, 양궁 국가대표 3인방의 먹방 프로그램 출연에 기대감을 보였다고.

이에 제작진은 "선수들이 올림픽 기간 먹고 싶어 하던 음식들로 메뉴를 준비했다"며 "국위선양 한 선수들을 위한 특별한 만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THE 맛있는 녀석들'의 만남은 이날 오후 8시 코미디TV에서 공개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