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 "마흔 넘은 딸들과 아직 뽀뽀해…♥아내와는 기억 안나"

'미운 우리 새끼' 11일 방송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남진이 아직도 딸들과 뽀뽀를 하는 사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남진이 패널로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신동엽은 남진에게 "따님들이 미모가 출중한 걸로 유명하더라"고 했다. 이어 남진의 딸들 사진이 공개되자 모두 "예쁘다", "이국적으로 생겼다"며 감탄을 드러냈다.

이어 신동엽은 "아직도 딸 볼에 뽀뽀를 한다더라"며 남다른 남진 부녀의 사이를 언급했다. 남진은 "오늘도 나오면서 (볼을 두드렸더니) 해주더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서장훈이 "사모님한테도 하시냐"고 묻자 남진은 머쓱한 듯 "기억이 잘 안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wis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