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빛낸 오상욱·유도·사격 3인방 '유퀴즈' 출격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파리올림픽을 빛낸 스포츠 스타들이 '유퀴즈'와 만난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는 5일 오상욱, 안바울, 허미미, 김민종, 오예진, 반효진, 김예지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뜨거운 감동과 함께 24년 만의 메달 5개를 안긴 유도 종목의 허미미, 안바울, 김민종 선수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독립투사 후손으로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선수로 출전한 허미미 선수, 체급 차이를 넘어선 상대와 맞서 극적 승리를 끌어낸 안바울 선수, 무제한급 사상 최고 성적인 은메달을 획득한 김민종 선수가 '유 퀴즈'에서 공개할 유도와 인생 이야기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또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도 대거 양성한 사격 국가대표 선수들도 함께한다.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메달을 거머쥔 오예진 선수,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도 주목한 김예지 선수, 한국 사격 역사상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운 반효진 선수가 큰 자기 유재석, 아기자기 조세호와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금메달 2개를 거머쥐며 '펜싱 2관왕'에 오른 오상욱 선수도 '유 퀴즈'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번 대회 개인, 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며 한국 펜싱 역사상 최초 2관왕에 오른 오상욱의 출연 소식에 반가움이 더해지는 것.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덤까지 생성한 오상욱이 '유 퀴즈'에서 전할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퀴즈'와 스포츠 스타들의 만남은 계속 이어질 예정. 또 어떤 스포츠 스타가 큰 자기 유재석, 아기자기 조세호와 함께 시청자를 찾아갈지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매주 수요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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