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 글로벌 컴백쇼 연다…신곡 최초 공개→담력 체험까지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투어스(TWS)가 역대급 글로벌 컴백쇼로 돌아온다.

투어스(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가 오는 24일 오후 7시 Mnet과 M2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동시 방송되는 컴백쇼 'TWS 있잖아 오늘부터'를 통해 팬들을 찾아온다. M2와 함께 데뷔쇼를 통해 화려한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린 TWS는 또 한 번 M2 컴백쇼를 통해 글로벌 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

이번 컴백쇼에서는 투어스의 미니 2집 '서머 비트'(SUMMER BEAT!) 타이틀곡과 수록곡 무대들이 최초로 공개된다. 앞서 투어스는 미니 2집 선공개곡인 '헤이!헤이!'(hey! hey!) 퍼포먼스 공개로 컴백 예열에 나선 바. 투어스 특유의 시원한 칼군무와 싱그러운 비주얼을 통해 컴백 무대를 향한 기대감도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특히 투어스와 팬들이 함께하는 첫 컴백쇼인 만큼 수록곡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무대의 향연이 예고돼 설렘 지수를 더한다. 레드벨벳의 '빨간 맛'과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OST곡인 '런런'(Run Run) 등 투어스가 재해석한 여름 히트곡들의 커버 무대들도 마련된다는 전언이다.

또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투어스 멤버들이 함께 보내는 즐거운 시골 여행기와 뜨거운 더위를 이기기 위해 직접 나서는 담력 체험까지 선보인다. 멤버들의 케미는 물론 재미까지 사로잡으며 이번 컴백쇼를 알차게 채울 전망이다.

투어스는 지난 1월 데뷔하자마자 청량한 음악과 비주얼로 큰 인기를 끌며 '대세 신인'의 행보로 주목 받고 있는 그룹이다. 이들의 전작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찍은 뒤 수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