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팝업상륙작전' 하석진·곽튜브·MJ 합류…'브로맨스' 케미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하석진, 유튜버 곽튜브(곽준빈), 그룹 아스트로 MJ가 '팝업상륙작전'에 합류했다.
KBS는 "'맛잘알' 골프 여제 박세리와 브라이언, 김해준이 출연하는 '팝업상륙작전'에 하석진 곽튜브 MJ가 합류한다"고 13일 밝혔다.
'팝업상륙작전'은 누구나 원하는 해외 맛집을 한국 패치 없이 소환하는 본격 '해외맛집 직구프로젝트'다.
앞서 소문난 미식가 박세리가 브라이언, 김해준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현지에서 직접 섭외한 팝업 메뉴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이에 맞서 연예계 대표 면덕후이자 AI같은 미식 레이더를 가진 하석진을 필두로 구독자 198만 명을 보유한 '해외 잘알' 여행 유튜버 곽튜브 그리고 'MZ입맛'의 대표 아스트로 MJ가 뭉쳐 기대감을 모은다.
특히 미국과 상반되는 매력의 나라로 출장을 떠난 세 사람이 우여곡절 끝에 어떤 메뉴를 한국에 상륙시킬지가 눈을 뗄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함께 미식 출장을 떠난 하석진, 곽튜브, MJ 세 사람의 브로맨스 케미에 기대를 한층 더했다는 후문.
'보는 먹방'을 넘어 시청자들이 직접 맛볼 수 있는 '신개념 해외 맛집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킨 '팝업상륙작전'은 내달 '팝업의 성지' 더현대 서울에 전격 오픈한다.
오는 7월 초 첫방송.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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