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아이돌 되기 전 승무원 준비생…중국어 학원도 다녔다"

(혜리 유튜브)
(혜리 유튜브)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가 원래 꿈은 승무원이었다고 밝혔다.

7일 혜리 유튜브에 공개된 '혤's club ep17'에는 카리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구독자 질문 코너에서 "이 일을 하지 않았다면 무슨 일을 했을 것 겉냐"는 물음에, 카리는 "저 원래 승무원 준비하고 있었다"고 답했다.

혜리가 "준비까지 했냐"며 놀라자, 카리나는 "승무원이 되기 위한 중국어 학원도 다녔다"며 진지하게 꿈꿨다고 말했다.

이에 혜리가 "중국어 할 수 있냐"고 묻자, 카리나는 "조금 한다"며 "원래 잘했었는데 지금은 너무 까먹어서 알아듣기만 한다"고 답했다.

유치원 때부터 중국어를 배웠다는 카리나는 혜리와 잠시 중국어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27일 발매된 에스파의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의 더블 타이틀 곡 '슈퍼노바'와 '아마겟돈'은 두 곡 모두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 및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쌍끌이 흥행 중이다.

syk1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