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딸 나은이 애장품 들고…'놀면 뭐하니?' 플리마켓 오픈
8일 MBC '놀면 뭐하니?' 방송
- 안은재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유재석이 딸 나은이가 가지고 놀던 애장품을 플리마켓에 내놓는다.
오는 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소인지/작가 최혜정)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미주가 지인들을 초대해 플리마켓을 여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버리기엔 아까운 물건들을 집에서 가져와 판매를 한다. 판매왕을 노리는 유재석은 자신이 아꼈던 물건은 물론, 딸 나은이가 갖고 놀았던 애장품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나은이 허락 맡았어요?"라는 멤버들의 질문에 유재석은 나은이의 코멘트를 전하며 "이거 갖고 놀면 나은이가 자지러진다"라고 자랑한다.
하하는 집에 두면 복이 들어온다는 초대형 '이것'을, 미주는 뷰티 상가 못지않은 물건들을 내놓는다. 박진주는 "이거 진짜 맛도리"라며 직접 시연을 하고, 이이경은 알뜰하게 구매한 실용품들을 전시한다. 이에 멤버들은 "집에 특이한 거 많네"라며 만물상 같은 이이경의 별별 물건들에 관심을 보인다.
옷장을 탈탈 털어온 주우재는 옷걸이에 착착 옷들을 진열하며 옷 가게 사장 포스를 발산한다. 플리마켓 오픈 전부터 멤버들은 주우재 옷을 호시탐탐 노리며 줄을 선다고 해, 이번에는 어떤 옷들을 가져왔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ahneunjae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