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 된 허니제이 딸 러브, 어린이집 원생 됐다…놀라운 근황 공개

'슈퍼맨이 돌아왔다' 26일 방송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허니제이의 딸 러브가 어엿한 어린이집 원생이 되며, 애교도 몸도 쑥쑥 자라고 있는 근황을 공개한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허니제이와 러브 모녀가 오랜만에 반가운 모습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러브가 지난 3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한 사실과 함께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러브는 엄마 허니제이가 분주하게 등원 준비를 하는 동안 혼자 힘으로 벌떡 일어나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또한 러브는 혼자 물컵을 잡고 아침의 티타임을 가지듯 여유롭게 물 한 잔을 마실 수 있을 정도로 폭풍 성장을 보여줘 흐뭇함을 자아낸다. 몇 개월 전만 해도 '엄마 껌딱지'였던 시기를 지나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것. 나아가 러브는 이유식을 발견하자, 두 팔을 활짝 벌리고 "맘마"라고 깜찍하게 외치며, 말문까지 터진 놀라운 근황을 보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허니제이와 러브 모녀는 등원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렬한 빨간색으로 색깔을 맞춰 '힙스터 모녀'의 OOTD를 완성한 것. 이날 허니제이는 러브와 거울 앞에 서서 "오늘 룩 어때? 사진 찍자"라며 모녀의 특별한 모닝 루틴을 실천하기도 한다고.

그런가 하면 허니제이가 러브 덕분에 뜻밖의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게 된 사연을 공개해 귀를 쫑긋하게 한다. 허니제이는 "결혼하기 전에는 오후 4시에 일어났다, 이젠 러브가 어린이집에 가 있을 때 연습해야 한다"라며 딸이 태어나고 180도 바뀐 현실 엄마의 스케줄을 공개한다고. 이에 댄스팀 홀리뱅의 멤버 이븨와 타로도 러브 덕분에 바뀐 연습 일정으로 인해 '비자발적 아침형 인간'이 되어 건강하게 생활하게 됐다고 공감한다는 전언.

이처럼 허니제이와 러브 모녀의 사랑과 '힙'이 넘치는 일상은 26일 오후 9시 15분 '슈돌'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