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이국주·나태주 먹방 여행…'최강식탁' 6월16일 첫방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최강식탁'이 먹방 예능계에 도전장을 내민다.
오는 6월 16일 첫 방송을 앞둔 코미디TV '최강식탁'은 휘황찬란하게 빛나는 전국의 진수성찬과 출연자들의 맛깔난 소개로 보는 사람의 식욕까지 폭발시키는 먹방 여행 버라이어티다.
프로그램 MC로는 이대호, 이국주, 나태주가 함께 한다. 각 분야에서 최고라 불릴 만한 이들의 단합과 대결을 통해 색다른 케미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세 사람은 첫 호흡임에도 음식이라는 공통된 관심사로 빠르게 친밀감을 형성하며 찰떡 케미를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3MC 중 첫째인 이대호는 '조선의 4번 타자'라 불리는 야구계 레전드다. 듬직하고 푸근한 매력이 있지만, 음식 앞에선 예외 없는 모습으로 먹방계의 최강자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해외 원정에 고기 불판까지 챙겨갈 정도로 음식에 진심인 그의 면모를 '최강식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둘째 이국주는 수준급 요리 실력은 기본, 사용하는 주방용품까지 완판시키는 먹방계 선두 주자이다. 눈앞의 음식을 '호로록' 흡입하는 동시에, 그녀만의 먹방 팁을 전달하며 식탁 위의 '원조 먹방 요정'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막내 나태주는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 출신이자 태권 트로트의 창시자이다. 탄탄한 근육질 몸이지만 햄버거 11개쯤은 거뜬하게 먹는 반전 매력의 신흥 대식가이기도 하다. 먹어도, 먹어도 살이 찌지 않아 이대호와 이국주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는 그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강식탁'은 맛집이 있는 곳이라면 전국 팔도 어디든 찾아간다. 3인 3색의 먹방은 물론, 지역의 명소와 그곳에서 즐길 수 있는 스트리트 먹거리까지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안방 식탁까지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최강식탁'은 오는 6월 16일 오후 10시 코미디TV에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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