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신이다' 제작진, 女범죄자들 다룬 '그녀가 죽었다' 5월6일 첫 공개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제작진이 여성 범죄자들의 잔혹 범죄 팩추얼 시리즈 '그녀가 죽였다'를 선보인다.
오는 5월 6일과 5월 12일 각각 U+모바일tv와 MBC에서 처음 공개되는 '그녀가 죽였다'는 '제주 전남편 살인사건(고유정)' '가평 계곡 살인사건(이은해)' '연쇄 보험 살인 사건(엄인숙)' '인천 초등생 살인 사건' '박초롱초롱빛나리양 유괴 살인 사건(전현주)' 등의 에피소드를 독점 취재 자료와 색다른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엮은 크라임 팩추얼 시리즈다.
'그녀가 죽였다'는 가족, 이웃 등 주변인과의 관계를 무기로 상대의 마음을 조종하며 치밀한 범죄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여성 범죄자 다섯 명과 그들의 잔혹한 범죄 사건을 재조명한다.
특히 법정 증언과 진술서 등 팩트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통해 구현된 범죄자들의 목소리와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주변인들의 충격적인 증언들, 입체적으로 구현된 그날의 범죄 현장 등을 공개한다. 지금까지 여타의 범죄 다큐멘터리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큐멘터리보다 더 사실적인 팩추얼 시리즈로 시청자의 몰입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와 다큐멘터리 최초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부문 1위에 올랐던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MBC '아마존의 눈물' 등을 선보였던 레전드 다큐멘터리 제작진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작진은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로 이미 증명된 진정성과 뛰어난 섭외력, 감각적인 영상까지 더한 웰메이드 크라임 팩추얼 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했다.
'그녀가 죽였다'는 오는 5월 6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MBC에서는 5월 12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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