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이해리는 한남동 큰손…쇼핑 가면 골든벨 울린다"
- 김송이 기자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강민경이 이해리의 재력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다비치' 이해리, 강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신영이 "민경 씨가 휴대전화에 해리 씨 이름을 '한남동 큰손'이라고 저장했다고요?"라고 묻자, 강민경은 "너무 잘 어울리지 않냐"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언니가 저랑 쇼핑이나 여행을 가거나 하면 제가 관심 있는 매장에 같이 가자고 조른다. 처음에는 언니가 가기 싫다고 하는데 막상 가면 저는 하나도 안 사고 언니가 다 사서 나온다. 골든벨을 울린다. 그래서 큰손이다. 해리 언니가 어디 매장에 등장했다 하면 여러분 긴장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민경 역시 지난 2022년 이해리의 결혼식에서 건넨 통 큰 축의금 봉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누리꾼들은 강민경의 브이로그에서 봉투 두께와 얼핏 보이는 노란색 현금다발을 포착하고 축의금이 1000만 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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