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아내 강주은 "母, 수술 후 건강 회복 중"…'아빠하고 나하고' 복귀
'아빠하고 나하고' 27일 방송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최민수, 강주은 가족이 '아빠하고 나하고'에 돌아왔다.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돌아온 강주은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12월 어머니의 대장 수술과 건강 문제로 '아빠하고 나하고'를 떠났던 강주은의 가족이 돌아왔다. 강주은은 당시 어머니의 건강이 촬영을 계속하기 어려웠다고 털어놓으며 현재 수술 후 건강을 되찾고 회복하는 중이라고 부연했다.
강주은은 현재 부모님과 5개월째 함께 살고 있는 근황을 전하며 "어른과 함께 사는 게 쉬운 건 아니다, 행복한 건 맞지만 모두 장단점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다복한 가족을 꿈꾼 남편 최민수에게 고마워하며 "남편의 도움 없이는 이렇게 못했을 거라고 확신한다, 부모님께 너무 잘하고 진짜 친아들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는 세상 누구보다 가깝지만, 때론 세상 누구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아빠와 가슴속 앙금을 털어놓고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는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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