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지 반지' 전현무, 결혼 임박했나…"내년 정착운 강하다"
- 신초롱 기자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왼손 약지에 반지를 착용한 것을 두고 열애, 결혼설이 제기된 가운데 역술인이 전한 전현무의 사주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서는 여의도에 새 사무실을 차린 기안84의 초대를 받은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개업식인 줄 알고 찾아온 전현무는 종이박스 한 장을 바닥에 툭 던져주며 앉으라는 기안84의 말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기안84는 "형 그 반지는 뭐냐"고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잠시 말을 잇지 못하다 "너 나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쓴다? 견제돼?"라고 물었고 기안84는 "아니"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새로운 출발을 하는 기안84를 위해 역술가를 초대했다. 기안84는 역술가에게 멤버들의 결혼, 사주에 관해 물었다.
전현무는 결혼과 일에 대한 운세를 물었다. 역술가는 "정착하는 운이 보인다. 특히 내년에 강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전현무는 왼손 약지에 반지를 착용한 채 등장했다. 지난 4일 2024 F/W 서울패션위크에서도 같은 반지를 착용한 상태였다.
일각에서 전현무의 열애, 결혼설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전현무 측근은 뉴스1에 "(반지는) 열애설 및 결혼설과 상관없다. (열애, 결혼설은) 전혀 아니다"라고 밝히면서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하지만 '나 혼자 산다' 예고를 통해 반지가 또다시 언급되면서 전현무가 전하는 반지의 의미에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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