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드라마 '마이 유스'로 안방복귀 하나…"제안받고 검토 중"
- 안은재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아빠가 된 후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송중기가 새 드라마 '마이 유스'(MY YOUTH, 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18일 뉴스1에 "송중기가 새 드라마 ' 제안받고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마이 유스'는 JTBC '런 온'의 박시현 작가가 집필하는 신작이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 2022년 12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도준 역으로 열연했다. 당시 '재벌집 막내아들'은 최고 시청률 26.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을 기록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 지난해 10월 개봉한 영화 '화란'에 노개런티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송중기는 '화란'으로 지난해 5월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에 공식 초청돼 레드카펫을 밟기도 했다. 그는 올 상반기 영화 '로기완'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영화 '보고타' 개봉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또한 지난해 1월 팬카페를 통해 영국배우 출신 케이티와 열애를 인정하고, 결혼 및 임신 소식을 밝혔다. 그는 같은 해 6월 득남 소식을 전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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