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 찰스 "9시 뉴스 나온 적 있어"…'동상이몽2' 출격

'동상이몽2' 18일 방송

SBS '동상이몽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모델 출신 방송인 찰스가 '동상이몽2'에 출격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혼자남 특집'으로 꾸며져 3호 혼자남 모델 출신 VJ 찰스의 일상이 공개됐다.

결혼 16년 차 방송인 찰스가 3대 혼자남으로 합류했다. 2000년대 '제2의 노홍철'로 불리며 방송계에서 활약한 찰스는 결혼 후 갑자기 자취를 감췄고, 이에 마약으로 인한 자숙, 재벌과 결혼 등 소문만 무성했던 잠적 이유를 고백했다.

찰스는 "활동을 타이트하게 3년 했다"라며 오토바이 불법 개조로 인해 9시 뉴스에 출연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김구라는 찰스가 재벌과 결혼해 방송을 그만둔 소문이 파다했다고 부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