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례대첩'·'돌싱포맨', 월드컵 예선 중국전 생중계로 결방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중계를 위해 '돌싱포맨'과 '혼레대첩'이 결방한다.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C조 2차전 한국과 중국의 경기가 열린다.
이에 이날 오후 9시 방송 예정이었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결방된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이날 방송을 쉰 뒤 28일 방송될 예정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45분 방영되던 KBS 2TV 월화드라마 '혼례대첩'도 축구 생중계로 결방된다. 방송 예정이었던 8회는 오는 27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혼례대첩'은 조선 시대 청상부마와 청상과부가 만나 원녀 광부(조선시대 노처녀와 노총각을 이르는 말) 혼례 대작전을 펼치는 고군분투 중매 코믹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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