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병원行→김밥 판매 방식 고심…'어쩌다 사장3' 첫 영업 마무리 [RE:TV]
'어쩌다 사장3' 16일 방송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어쩌다 사장3'이 첫날 영업을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첫 영업을 마무리하는 사장즈(차태현, 조인성)와 알바즈(한효주, 윤경호, 임주환)의 모습이 담겼다.
몰려드는 김밥 주문과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은 대게라면, 황태해장국의 인기로 아세아마켓의 첫날은 성황리에 영업을 마쳤다. 특히 조인성의 식당은 타향살이의 서글픔을 공감하는 한인들부터 미국인들까지 다양한 손님들의 동네 사랑방이 되기도.
첫날 영업을 마무리한 직원들은 정산과 직원 식사 준비, 김밥 재료 준비 등으로 역할을 분담, 잔업을 이어가며 야근했다. 이날 식당을 제외한 마트 매출은 4731달러를 기록했다.
한효주가 직원 식사를 준비하던 중, 손을 다쳐 급히 병원으로 향했다. 그동안 남은 직원들은 이날 김밥 판매의 문제점에 대해 고심했고, 차태현은 김밥 판매 시간을 정해두고, 미리 대량 생산 후 판매하자고 제안했다. 더불어 직원들은 "효주 몫까지 한발씩 더 뛰자"라며 다친 한효주를 걱정했다.
다음날 웃는 얼굴로 출근한 한효주는 "다행히 꿰매지는 않아도 된다고 했다"라고 상태를 전했다. 이어 경력직 알바생 박병은이 든든한 지원군으로 합류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는 서울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세 번째 한인 마트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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