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인순이, 직관 경기 애국가 제창자로 등장…"소름 돋았다"
25일 JTBC '최강야구' 방송
- 안은재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인순이가 '최강야구' 직관 경기 애국가 제창자로 등장한다.
오는 25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59회에서는 U-18 야구 국가대표팀과 맞붙는 최강 몬스터즈의 올 시즌 네 번째 직관 경기가 진행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인순이가 네 번째 직관 경기 애국가 제창자로 등장했다. 인순이는 "지난번 직관 경기 당시 최강 몬스터즈와 독립리그 올스타팀의 감동적인 경기를 봤다"라며 "이번에도 U-18 야구 국가대표팀과 멋진 경기 기대하겠다"라는 멘트를 전했다.
인순이는 코러스까지 대동해 레전드다운 애국가 제창을 선보였다. 애국가 제창이 끝나자 경기장 전체에 박수가 쏟아졌으며, 최강 몬스터즈는 "소름 돋았다"라는 말로 모두의 마음을 대신했다.
이 밖에도 걸스데이 민아, 배우 온주완, 이희준, 이혜정을 비롯해 김문호의 아내 성민정과 이대은의 아내 트루디 등이 경기장을 찾아 최강 몬스터즈를 응원했다. 최강 몬스터즈가 1만6000여 석을 가득 채워 준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멋진 경기를 선보였을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최강야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