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문의 검' 왕이 된 장동건, 불안한 시선 포착 [N컷]
'아라문의 검' 9월9일 첫방송
- 안은재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아라문의 검' 아스달 최초의 왕 장동건의 불안한 시선이 포착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박상연/연출 김광식) 측은 21일 타곤 역으로 돌아온 장동건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아스달 최초의 왕이자 권력의 정점에 선 지배자 타곤(장동건 분)은 카리스마 뒤로 고독과 불안이 엿보인다. 또한 누군가를 향해 날카롭게 쏘아보는 눈빛에서 흔들린 평정심도 드러난다. 거침없고 위용이 넘치던 과거 타곤의 모습과는 사뭇 달라 색다름을 선사한다.
처절한 투쟁 끝에 최상위의 권력을 쟁취했지만 그에게는 아들 아록과 백성 등 지켜야 할 것들이 더 많아졌다. 영광스러운 날들로 채워져야 할 8년이란 세월이 그에게 어떤 변화를 일게 했을지 궁금증이 더해졌다.
'아라문의 검'은 '아스달 연대기' 시즌2의 새로운 이름으로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이준기 분), 탄야(신세경 분), 태알하(김옥빈 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한편 '아라문의 검'은 오는 9월9일 오후 9시2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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