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소문2' 진선규·강기영·김히어라, 카리스마 폭발 포스터 공개 [N컷]
- 안은재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진선규, 강기영, 김히어라의 액션 능력치를 확인할 수 있는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 이하 '경이로운 소문2')는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하는 진선규(마주석 역)와 악귀 강기영(필광 역), 김히어라(겔리 역)의 능력치 캐릭터 포스터와 영상 3종을 4일 공개했다.
가장 먼저 폭발하는 분노로 절규하는 소문(조병규 분)의 은인 마주석에게 이목이 쏠린다. 그중에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측정 불가한 스피드와 파워. 사랑하는 아내 민지(홍지희 분)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마주석 앞에 악귀 필광과 겔리가 나타난 이후 마주석의 삶은 산산이 조각난다. "용서할 사람은 없다. 그러니까 너희들은 절대 용서받을 수 없다"라는 대사에서 마주석의 폭발하는 분노와 처절한 감정이 느껴진다.
이와 함께 필광과 겔리의 악귀 능력치에 관심이 쏠린다. 치명적인 매력의 섹시 악귀 필광의 초능력은 소문과 같은 염력이다. 특히 필광은 스피드와 파워 항목에서 100%를 채우고 있는데, 필광의 절대 악 포스와 악귀의 잔혹하면서 위험한 매력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겔리는 "내 손으로 갈기갈기 찢어 죽일 거야", "미친X인 줄 알았으면 조심하지 그랬어"라는 대사에서 드러나듯 살인을 즐기는 순수 악 그 자체다. 겔리의 초능력은 카운터 도하나(김세정 분)와 동일한 사이코메트리로 그 역시 타인의 기억을 읽을 줄 안다. 할퀴고, 찌르고, 자르고, 죽이며 날질을 즐기는 사악한 매력은 사이코메트리 초능력 악귀로서 선보일 활약과 함께 김히어라의 강렬한 연기 변신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한 악귀 타파 히어로물로 오는 29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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