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송재림, 전종서 만난다…'우씨왕후' 캐스팅 물망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송재림이 전종서와 '우씨왕후' 물망에 올랐다.
23일 뉴스1 취재 결과, 송재림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극본 이병학) 출연을 논의 중이다.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전종서 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추격 액션 사극이다.
'우씨왕후'는 티빙이 선보이는 첫 사극 시리즈물인 데다, 영화 '버닝' '콜' '연애 빠진 로맨스' 그리고 드라마 '몸값'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으로 주목받았던 전종서가 주연을 맡았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았다.
전종서에 이어 송재림이 출연을 논의 중이다. 송재림은 지난 2009년 영화 '여배우들'로 데뷔한 후 '해를 품은 달' '투윅스' '착하지 않은 여자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우리 갑순이'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에 송재림이 전종서와 만나 어떤 연기 시너지를 보여줄지 더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우씨왕후'는 오는 2024년 티빙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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