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김지영, 신민규와 데이트에 활짝…이상민 "너무 좋아해"

'하트시그널 4' 9일 방송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하트시그널 시즌4' 김지영, 신민규가 첫 공식 데이트를 함께 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4'에서는 첫 공식 데이트에 나선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김지영이 디퓨저 오일 선물을 선택한 가운데, 김지영의 첫 공식 데이트 상대가 공개됐다. 김지영은 신민규가 데이트 상대로 나오자 전혀 예상하지 못한 듯 "대박"이라고 놀라며 활짝 웃었다. 앞서 김지민이 장미와 향수를 선택하며 신민규가 준비한 선물이라고 확신했던 것.

김지영은 "전혀 몰랐다, 반갑다"라고 웃음을 터뜨리며 신민규가 계획한 데이트 장소로 향했다. 김지영은 이동 중, 신민규의 팔꿈치를 잡는 모습으로 예측단을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미미가 "꼭 잡아야 해요?"라고 물으며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이상민은 "지영 씨 너무 좋아한다, 이런 미소 봤냐"라고 놀라워했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의 연애를 관찰하고 분석하며 최종 커플을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