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뛴다' 옥택연·원지안 핏빛 포스터 공개…'강렬 비주얼' [N컷]

'가슴이 뛴다' 포스터
'가슴이 뛴다' 포스터
'가슴이 뛴다' 포스터
'가슴이 뛴다' 포스터
'가슴이 뛴다' 포스터
'가슴이 뛴다' 포스터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슴이 뛴다' 옥택연, 원지안, 박강현, 윤소희의 강렬한 비주얼이 담긴 단체 및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극본 김하나, 정승주/연출 이현석, 이민수) 측은 5일 배우 옥택연, 원지안, 박강현, 윤소희의 강렬한 비주얼이 담긴 단체 및 캐릭터 포스터를 외부에 선보였다.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옥택연 분)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원지안 분)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공생 로맨스다.

옥택연은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 역을, 원지안은 기간제 보건교사이자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차가운 성격의 게스트하우스 주인 주인해 역을 각각 맡았다. 이와 함께 박강현은 세련미를 갖춘 배려심 깊은 부동산 개발 전문가이자 '새로고침' 회사 대표 신도식 역, 윤소희는 아름답고 화려한 외모를 가진 금수저 출신의 부동산 투자자 나해원 역으로 각각 분한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핏방울 이미지 안에 들어가 있는 옥택연, 원지안, 박강현, 윤소희의 모습은 인상적이다. 모두 검은색 의상을 입고 각 캐릭터마다 의미 있는 붉은색 소품으로 포인트를 줬다.

'가슴이 뛴다' 제작진은 "네 사람의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관계와 서사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것"이라며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배우들의 시너지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한편 '가슴이 뛴다'는 오는 26일 오후 9시45분 처음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