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랄랄라' 박지현, 남친룩 장착하고 데이트? '잘생김 뚝뚝' [N컷]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트랄랄라 브라더스' 박지현의 데이트 상대는 누구일까.
31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는 '미스터트롯2' 善 박지현의 자취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미스터트롯2' 대표 왕자님 박지현의 숨은 매력이 가득 담긴 일상 공개 소식에 벌써부터 많은 시청자들이 뜨거운 관심과 기대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박지현은 목포에 계신 어머니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김밥 레시피를 묻는다. 혼자 사는 자취남이 과연 얼마나 요리를 할 수 있을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박지현은 뚝딱뚝딱 김밥을 완성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직접 싼 김밥을 한 입 먹어 본 박지현은 "진짜 맛있다"라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한다.
박지현은 이렇게 완성한 김밥에 과일까지 더해 도시락을 싼다. 박지현의 넘치는 정성에 안성훈은 "여자친구 만나는 것처럼 도시락을 쌌다"라며 의심의 촉을 발동한다. 이에 박지현은 "굉장히 소중한 사람을 만나러 간다"라고 의미심장 발언을 한다. 잠시 후 청바지, 흰 셔츠, 블랙 재킷까지 남친룩을 장착한 박지현이 공원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이 포착돼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잘생김이 뚝뚝 묻어나는 박지현의 모습에 여기저기서 "이건 데이트", "무조건 여자친구 만나는 것"이라며 몽글몽글 추측이 쏟아진다. 이때 박지현이 기다리던 소중한 사람이 등장한다. 박지현은 함박미소를 지은 채 소중한 사람을 반긴다. 또 "서울 와서 처음 사귄 친구", "소중한 인연"이라며 감사의 마음도 전한다. 작은 인연도 소중하게 여기는 박지현의 모습에 트롯 브라더스 모두 "정말 착하다"라며 감탄한다.
과연 햇살 밝은 날 박지현이 정성껏 싼 도시락을 받는 주인공은 누구일까. 만나자마자 박지현의 얼굴에 자동 미소가 떠오른 소중한 인연,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혼자 서울에 와서 박지현이 느꼈던 외로움과 주변 사람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까지 모두 들을 수 있는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3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