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예심 톱3·누적 상금 공개…일동 기립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불타는 트롯맨'이 한층 더 강렬해진 예심 2차전에 이어 트롯의 열기로 안방극장을 불태울 '예심 톱3'를 공개한다.

지난 20일 오후 처음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은 명실공히 '오디션 스타 제조기' 서혜진 사단이 선보인 '인생역전 트롯 오디션'으로, 사상 초유 '오픈 상금제'와 트롯에 인생을 건 트롯 쾌남들의 초대형 무대들이 등장해 첫 회부터 주목받았다.

무엇보다 지난 1회에 출연한 참가자들은 이미 뛰어난 실력과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애칭으로 불리며 높은 화제성을 뽐내고 있는 상황. 덕분에 아직 공개되지 않은 트롯 원석들이 불타는 경쟁을 펼칠 2회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상승하고 있다.

이와 관련 27일 방송될 '불타는 트롯맨' 2회에서는 팬심에 더 뜨거운 불을 지필 '예심 결과'와 본선 진출팀, 그리고 톱3까지 공개될 예정이어서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예심 2차전'에서는 연예인 대표단과 국민대표단 모두의 눈물샘, 웃음, 흥까지 대폭발시킬 실력파 트롯 원석들이 쏟아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강타한다. 과연 100팀의 참가팀 중 본선행 티켓을 거머쥘 팀은 몇 팀일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2차 예심'의 최종 결과는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 가운데 ‘불타는 트롯맨’의 트레이드 마크인 '오픈 상금제'를 통해 획득한 총 누적상금이 드러나 모두를 기립하게 했다. 기본 상금 3억 원으로 시작한 우승 상금이 예심만으로 오디션 최고 금액을 돌파할 것을 예고한 것. 상상 초월 누적 금액이 현장을 초토화하면서, '불타는 트롯맨'의 예심 최종 누적상금은 얼마가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불타는 트롯맨'은 '키워주세요'라는 트롯맨들의 간절한 외침에 힘입어 이번 주부터 '인기투표'를 시작해 원픽 전쟁에 불을 지른다. 투표는 '내 트롯맨은 내가 키운다'라는 성장형 트롯 스타의 탄생을 알리며 '소통형 트롯 오디션'의 백미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2회 방송 종료 직후 '불타는 트롯맨' 공식 투표 앱 네이버 나우에서 '불타는 트롯맨'을 검색, ID당 하루에 한 번 7명의 트롯맨에게 투표가 가능하다.

제작진은 "1회는 예고편에 불과했다. '트롯 오디션'의 판을 제대로 뒤흔들 끝장 무대들이 2회에 담기면서 트롯에 인생을 건 트롯 쾌남들의 불꽃 전쟁에 신호탄을 울리게 될 예정"이라며 "예심 심사 최종 톱3를 비롯해 1회 마지막으로 등장해 아직 베일에 싸인 성악가 손태진의 무대는 어떤 결과를 맞게 될지 꼭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