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풍2' 김민재·김향기 아련한 눈맞춤…무르익은 로맨스 [N컷]
2023년 1월11일 첫방송
- 안은재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김민재, 김향기의 애틋하고 설레는 무드가 공개됐다.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극본 박슬기 이봄 오소호/연출 박원국) 측은 8일 유세풍(김민재 분)과 서은우(김향기 분)의 아련한 눈맞춤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티저포스터에는 들꽃이 흐드러지게 핀 들판에서 아련한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유세풍과 서은우의 모습이 담겼다. 선뜻 다가서지 못한 거리감과 유세풍의 꽉 쥔 주먹은 애틋함을 더했다. 마음을 나누듯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않는 두 사람의 모습에 이어진 '마음부터, 살펴보겠습니다'라는 문구는 '풍우커플'의 무르익을 로맨스를 예고했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제작진은 "시즌2에서는 한양으로 무대를 옮긴 계수의원 심의들의 활약이 더욱 다이내믹하게 그려진다, 새로운 변화와 함께 유세풍과 서은우의 못다 한 로맨스 역시 보다 깊고 진하게 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지난 9월 시즌1이 막을 내렸다. 무엇보다 서로의 결핍을 채워가는 든든한 파트너로, 그리고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 연모의 감정을 싹틔운 유세풍과 서은우의 로맨스 향방에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은 오는 2023년 1월11일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