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이재욱♥고윤정, 초밀착 눈맞춤…포스터만으로도 설레는 케미 [N컷]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환혼: 빛과 그림자' 이재욱과 고윤정이 서로를 첫눈에 알아본 운명의 순간을 담아낸 2차 듀오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2월10일 처음 방송되는 tvN 새 주말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이하 '환혼')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죽음 끝에서 살아 돌아온 장욱(이재욱 분), 그리고 3년이 지난 뒤 새롭게 펼쳐지는 술사들의 이야기를 다룰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환혼' 측이 이재욱과 고윤정의 초밀착 눈맞춤 포스터를 공개했다. '나의 깊은 어둠 속, 빛나는 단 하나의 너'라는 카피처럼 첫눈에 운명을 알아본 괴물 잡는 괴물과 낙수의 얼굴을 한 기억을 잃은 여인의 끌림을 담아낸 포스터가 '환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이재욱과 고윤정의 압도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서로에게 빠져들어 모든 것이 빛으로 바뀌는 눈부신 순간을 포착한 투샷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깊은 어둠에서 구원해줄 한 줄기 빛을 직감한 듯 서로에 대한 본능적 끌림을 드러내는 이들의 눈빛이 설렘을 더한다.
무엇보다 이재욱과 고윤정이 만들어내는 케미가 설렘과 감탄을 동시에 자아낸다. 얼굴을 마주한 채 서로에게 홀린 듯 눈을 떼지 못하는 두 사람의 밀착된 거리가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더한다. 포스터만으로도 로맨틱 케미를 뽐내는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어떤 애틋하고도 강렬한 로맨스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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