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x최민호 로맨스 '더패뷸러스'…12월23일 넷플릭스 공개

더패뷸러스 포스터/넷플릭스
더패뷸러스 포스터/넷플릭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글로벌 OTT 넷플릭스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더 패뷸러스'가 오는 12월 전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오는 12월23일 공개를 확정한 '더 패뷸러스'는 패션(fashion)이라 쓰고 열정(passion)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 드라마다.

함께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는 패션계에서 매일을 치열하게 살고 있는 마케터 표지은(채수빈 분)과 포토그래퍼 지우민(최민호 분)의 모습이 담겼다. 뒤로는 서울의 화려한 야경이 꿈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을 더욱 밝고 화려하게 조명하고 있다.

헤어진 연인이자 애매한 친구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두 사람은 절친 디자이너 조세프(이상운 분)와 슈퍼모델 예선호(박희정 분)가 활약하는 패션쇼장에서 재회하며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한다. 친구와 연인 그 어딘가의 모호한 사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하게 될지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진다.

'더 패뷸러스'는 이날 넷플릭스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