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 김뢰하·양동근, '믿보배' 배우진 몰입감 더한다
12월7일 공개
- 안은재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커넥트' 김뢰하, 양동근, 조복래, 장광이 탄탄한 연기력으로 스토리에 몰입감을 더한다.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는 28일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극본 나카무라 마사루, 허담/연출 미이케 다카시)에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무장한 배우진들이 작품 세계관을 탄탄하게 완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묵직한 존재감으로 작품을 채우는 배우 김뢰하가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한 연쇄 살인 사건을 쫓는 베테랑 형사 최형사 역을 맡아 정해인(동수 역)과 고경표(진섭 역) 두 배우 사이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최형사는 본능적으로 사건의 단서를 알아차리는 독특한 능력을 바탕으로 집요하게 진실을 쫓으며 새로운 인류 '커넥트'와 얽히게 되는 인물이다. 김뢰하는 "시나리오를 한번에 끝까지 다 읽었다,그만큼 최형사라는 캐릭터가 저에게 와서 너무 고맙고 반가웠다"라며 작품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가수이자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엔터테이너 양동근은 '커넥트'에서 인기 뮤지션 Z로 출연한다. Z는 작곡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주인공 동수가 제일 좋아하는 아티스트로 추후 이들이 어떤 연결고리를 형성해갈 지 호기심을 더한다.
또한 '나빌레라', '검은태양', '그해 우리는'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온 배우 조복래가 동수를 쫓는 장기밀매 조직의 리더로 분해 다채로움을 더한다. 그는 한번 목표를 정하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덤벼드는, 잔인하기로는 따라올 사람이 없는 캐릭터로 분해 장르적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노련한 연기로 안정감을 더하는 배우 장광은 동수의 눈을 수술하는 의사 역을 맡아 미스터리한 서스펜스의 시작을 알린다.
이처럼 각자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한 배우진들이 어떤 활약을 펼치며 '커넥트'의 세계관을 더욱 탄탄하게 완성시킬지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불사의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 '커넥트'는 오는 12월7일 총 6 부작 전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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