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위하준·임세미, '최악의 악' 출연 확정…2023년 공개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지창욱, 위하준, 임세미가 '최악의 악'으로 뭉친다.
디즈니+(플러스) 측은 4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을 2023년 공개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지창욱, 위하준, 임세미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악의 악'은 한중일 마약 거래 트라이앵글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서 시작된 수사를 다룬 범죄 액션 드라마다.
지창욱은 극 중 마약수사를 위해 조직에 잠입하게 된 경찰, 박준모 역을 맡아 강렬한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위하준은 신흥 범죄 조직의 보스 정기철 역으로 분해 거침없는 매력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인다. 또한 임세미는 마약수사에 참여하는 경찰이자 박준모의 아내인 유의정 역을 맡아 단단한 연기 내공을 뿜어낼 예정이라고.
연출은 '부당거래' '범죄와의 전쟁' '신세계' 등의 연출부와 조감독을 거쳐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로 데뷔한 한동욱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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