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백집사' 이혜리·이준영·송덕호·이규한, 힐링 케미 가득 포스터 공개

MBC '일당백집사' 포스터
MBC '일당백집사' 포스터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일당백집사' 배우들의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4일 MBC 새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극본 이선혜/ 연출 심소연, 박선영) 측은 이혜리, 이준영, 송덕호, 이규한의 모습을 담은 단체 포스터를 외부에 선보였다.

신묘한 능력을 가진 장례지도사 백동주(이혜리 분)와 일당백 만능 집사 김집사(이준영 분)부터 백동주 바라기 순경 서해안(송덕호 분)과 일당백 대표 빈센트(이규한 분)까지, 유쾌하고 따스한 분위기가 이들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일당백집사'는 고인의 청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와 생활 서비스 업체 일당백 김집사의 상부상조 프로젝트를 그린다. 죽은 자와 산 자를 넘나들며, 무엇이든 들어주고 도와주는 두 집사의 팀플레이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 오싹하지만 따스하고, 얄궂지만 가슴 저릿한 진기한 의뢰들로 유쾌한 웃음 속 진한 공감을 안기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일당백 뒷마당에 나란히 앉아 담소를 즐기는 백동주, 김집사, 서해안, 빈센트의 모습이 담겻다.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미소 짓는 모습은 기분 좋은 설렘을 안긴다. 특히 백동주와 김집사의 눈맞춤은 보는 이들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설렘을 안기기도.

여기에 '당신의 부탁은 무엇입니까?'라는 문구는 이들의 생사초월 상부상조 프로젝트, 그리고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과연 어떤 사연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일당백 하우스에 동거동락하며 소원 해결사로 등극할 이들의 사이다 활약에 대해 궁금증이 커진다.

'일당백집사' 제작진은 "생전에 못다한, 남겨진 이들에게 미처 전하지 못한 고인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진기한 의뢰들이 따스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라며 "신선한 소재만큼이나 개성 강한 인물들이 빚어내는 시너지가 중요한 작품이다,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할 배우들의 일당백 활약, 유쾌한 힐링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당백집사'는 오는 19일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