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이지아, 최상류층의 품격…우아한 자태 담은 첫 스틸 [N컷]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레이디' 이지아의 첫 촬영 스틸이 공개됐다.
tvN 새 드라마 '레이디'(크리에이터 김순옥/연출 최영훈/극본 현지민) 측은 22일 이지아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레이디'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이 회복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
이지아는 천재 개발자이자 MZ세대가 가장 닮고 싶어하는 기업인인 남편 표재현(이상윤 분)과 예쁜 딸을 가진, 부와 명성 무엇 하나 아쉬울 것 없는 최상류층 여성 홍태라 역을 맡았다.
홍태라는 잃어버렸던 과거의 충격적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완벽하다고 믿었던 삶의 균열을 맞이하게 되는 인물이다. 삶의 소용돌이에 휩쓸린 채 생존을 위해 벌이는 치열한 복수극이 어떻게 펼쳐지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공개된 스틸에는 홍태라의 최상류층 삶을 엿볼 수 있는 이지아의 품격 넘치는 우아한 자태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딸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 모성 강한 엄마이자, 요리 자격증을 다수 보유한 내조의 여왕에서 생존을 위한 복수의 화신으로 변모하게 될 이지아의 연기 변신도 기대된다.
제작진은 "누구나 부러워할 삶을 살고 있는 홍태라(이지아 분)에게는 봉인돼 있는 충격적 과거가 있다"며 "잃어버린 기억을 회복한 이후 홍태라의 극적인 캐릭터 변화와 그를 연기할 이지아의 연기 변신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레이디'는 오는 2023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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