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잡' 정일우, 재벌 회장으로 완벽 변신…귀티 넘치는 슈트핏 [N컷]

ENA '굿잡' ⓒ 뉴스1
ENA '굿잡'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굿잡' 정일우가 완벽한 재벌 회장으로 변신했다.

8일 ENA 새 수목드라마 '굿잡'(극본 김정애, 권희경/ 연출 강민구, 김성진) 측은 재벌 회장 은선우로 변신한 정일우의 모습을 담은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굿잡'은 클래스가 다른 재력을 갖춘 초재벌 탐정 은선우(정일우 분)와 해상도가 다른 시력을 가진 초시력자 취준생 돈세라(권유리 분)가 함께 펼치는 히어로맨틱(히어로+로맨틱) 수사극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는 재벌 회장 은선우로 변신한 정일우의 모습이 담겼다. 정일우는 귀티가 흐르는 슈트핏에 여유로운 표정까지 장착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은강그룹 본사로 출근하는 은선우를 포착한 모습이다. 차에서 내릴 때부터 빈틈없는 비주얼로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보여준 그는 회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회장으로서 본인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고. 젠틀하면서도 일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은선우의 매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에 더해 은선우는 낮에는 재벌 회장으로 살지만, 밤에는 탐정으로 변하는 인물이라고 해 더욱 호기심을 모은다. 과연 재벌 회장일 때는 이토록 반듯한 은선우가 탐정으로 활약할 때는 또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굿잡' 제작진은 "정일우는 문자 그대로 완벽한 남자 은선우와 100%의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드라마 대본에서만 존재할 것 같은 완벽한 남자를 현실에 소환한 정일우의 연기에 현장 스태프들도 매 촬영마다 감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일우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가 탄생할 것 같으니 시청자 여러분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잡'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후속으로 오는 24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