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 "'우영우' 10회 키스신 촬영할 때 긴장, 박은빈이 잘 이끌어줘"
'정오의 희망곡' 29일 방송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강태오가 '우영우' 10회에 등장한 키스신을 찍으며 긴장했다고 말했다.
29일 낮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서 강태오가 '우영우' 10회에 등장한 키스신 비하인드를 전했다.
강태오는 "그 신은 늦은 시간 아파트 복도에서 찍는 거라 조용히 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조심스럽게 촬영했는데, 키스신이다보니 긴장을 많이 했다"라며 "괜히 평소보다 은빈 누나한테 스위트하게 말하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사를 할 때 분위기를 봐야겠다 싶었는데 은빈 누나가 로맨스 분위기를 잘 이끌어줘 잘 나온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태오는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준호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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