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의 엄마가 되기로 했다…'으라차차 내인생' 11일 첫방송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으라차차 내인생'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4일 포스터를 공개한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는 조카의 엄마가 되기로 선택한 싱글맘, 서동희가 세상을 향해 펼치는 파란만장 고군분투기를 담은 드라마다.
'여름아 부탁해' 구지원 작가와 성준해 감독이 다시 한번 '으라차차 내 인생'으로 의기투합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남상지, 양병열, 이시강, 차민지 등 다양한 작품에서 적재적소 빛나는 활약을 선보였던 배우들이 첫 주연작에 나서면서 기대를 높였고 선우재덕, 박해미, 이한위, 김희정, 이대연, 임채원, 조미령 등 이름만으로도 깊은 신뢰감을 주는 관록의 배우들이 뭉쳐 믿고 보는 연기 호흡을 예고하고 있다.
주역 15인이 총출동한 포스터에는 쾌청한 하늘과 들꽃이 활짝 피어있는 포근한 봄 날씨 아래, 서동희 역 남상지와 조카 서힘찬 역 김시우를 주축으로 ‘으라차차 내 인생’ 주역 15인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특히 서로의 어깨를 감싼 주역들은 밝은 웃음과 다정한 눈빛으로 따뜻한 가족애를 표현한 가운데 '모두의 인생에 필요한 주문'이라는 카피가 더해지면서 호기심을 자극했다.
제작진은 "조카의 엄마가 되기로 결심한 싱글맘 서동희를 주축으로 희망찬 미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흥미진진한 롤러코스터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며 "일일 저녁 안방극장에 따뜻한 감성을 안겨줄 ‘으라차차 내 인생’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국가대표 와이프' 후속으로 오는 11일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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