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2021' 김요한♥조이현, 맞닿은 시선…설렘 폭발 첫 데이트 [N컷]

KBS 2TV ⓒ 뉴스1
KBS 2TV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김요한과 조이현이 핑크빛 로맨스를 꽃피운다.

29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학교 2021'(극본 조아라, 동희선/ 연출 김민태, 홍은미) 11회에서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공기준(김요한 분)과 진지원(조이현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공기준에게 마음을 고백한 진지원은 그의 모호한 태도에 실망해 고백을 농담으로 덮으려 했다. 혼란스러운 마음을 드러내던 공기준은 진지원의 곁을 맴도는 정영주(추영우 분)와 매니저 김근미의 조언에 자신의 마음을 진지원에게 고백해 관계의 변화를 알렸다.

이처럼 '공원 커플'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예고된 가운데,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데이트를 즐기는 공기준과 진지원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향해 미소를 띠는 등 여느 커플들처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 흐뭇한 웃음을 짓게 한다.

그 뿐만 아니라 아직은 어색하고 쑥스러운 듯 눈치를 보는 진지원과 그런 그녀를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는 공기준의 모습에서는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막 시작한 커플의 풋풋한 분위기는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라고.

'학교 2021'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공기준과 진지원의 로맨스가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라며 "아직은 어색하지만 그래서 더 풋풋한 두 청춘의 떨림 가득한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학교 2021' 11회는 이날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