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NCT127→있지, '스걸파' 스페셜 저지의 선택은? [RE:TV]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28일 방송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몬스타엑스(형원, 주헌, 아이엠), NCT 127(태용 마크), 있지(류진, 채령) 등이 스페셜 저지로 등장했다.

지난 28일 오후에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에서는 파이널을 향한 관문 '케이팝 안무 창작 미션'이 펼쳐졌다.

3차 미션은 케이팝 안무 창작 미션으로 케이팝 가수의 히든트랙을 1절과 2절로 나눠 안무를 창작, 상대 크루가 창작한 안무를 수정 없이 그대로 반영해야 하는 트레이드 구간이 있다. 이어 크루 대 크루 맞대결로 한 크루는 무조건 탈락한다.

이에 각 곡마다 스페셜 저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에스파의 'ICONIC'으로 팀 프라우드먼의 브랜뉴차일드와 팀 원트의 블링걸즈가 대결을 펼친 가운데 스페셜 저지로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저지였던 SM 퍼포먼스 디렉터 황상훈이 깜짝 등장했다. 황상훈은 두 팀의 무대 중, 블링걸즈에 손을 들었지만, 최종 결과 브랜뉴차일드가 승리하며 블링걸즈는 탈락했다.

몬스타엑스의 'Autobahn'으로 대결한 팀 홀리뱅의 브레이크 엠비션과 팀 웨이비의 스페셜 저지에는 곡의 주인공, 몬스타엑스의 형원, 주헌, 아이엠이 등장했다. 몬스타엑스가 선택한 크루, 뉴니온이 만장일치로 승리를 거뒀다.

NCT 127 '뿔 (MAD DOG)'로 팀 훅의 에이치와 팀 코카N버터의 플로어가 대결을 펼쳤고, NCT 127의 태용과 마크가 스페셜 저지로 함께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저지 태용이 반가움을 더한 가운데 플로어가 NCT 127의 선택과 더불어 마스터들의 선택을 받으며 최종 승리했다.

MINO(송민호)의 '로켓'으로 팀 프라우드먼의 이데아와 팀 훅의 미스몰리가 대결했고, 스페셜 저지로 함께한 YGX의 안무가 권트윈스(권영득, 권영돈)가 이데아를 선택했다. 그러나 미스몰리가 최종 승리하며 파이널에 진출했다.

있지의 채령과 류진이 있지의 '#Twenty'로 대결한 팀 홀리뱅의 앤프, 팀 YGX의 턴즈 무대를 평가했다. 있지가 턴즈를 선택한 가운데, 턴즈가 최종 승리를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아이콘은 아이콘의 '열중쉬어 (At ease)'로 대결한 팀 YGX의 스퀴드와 팀 라치카의 클루씨의 대결에 클루씨를 선택했고, 클루씨가 최종 결과 승리하며 파이널에 진출했다.

3차 미션 결과 클루씨, 턴즈, 미스몰리, 플로어, 뉴니온, 브랜뉴차일드가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한편,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고생 크루를 선발하기 위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