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서은수, 깜짝 등장…김다미 질투 유발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서은수가 '이태원 클라쓰'의 카메오로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서은수는 지난 15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조광진/ 연출 김성윤)에 '단밤' 포차의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기 위해 방문한 지원자로 등장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단밤' 포차를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아르바이트 면접을 진행하는 '단밤'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은수는 오랜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미모의 면접자로 등장해 독특한 지원자들 사이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서은수는 박새로이(박서준 분)와도 이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등장, 조이서(김다미 분)에게 질투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서은수는 면접 후에도 "연락주세요 기다릴게요 오빠"라며 박새로이에게 친밀한 모습을 보여, 조이서의 질투심을 유발해 극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서은수는 영화 '킹메이커 : 선거판의 여우'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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