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이해리 "강민경, 남자였으면 푹 빠졌을 것"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이해리가 강민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한 다비치 이해리가 출연했다.
이날 이해리는 '강민경이 남자였다면 빠졌을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 아마 몇 번 당하다가 정신 차렸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해리는 "강민경이 제멋대로 하는 게 있는데 선을 안다. 당근과 채찍을 번갈아준다. 놀리다가 감동을 주는 게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쌍둥이 동생과 강민경 중 누가 더 좋냐는 질문에는 "셋 다 소중한 존재"라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해리는 지난달 29일 새 미니앨범 'from h'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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