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박해진x조보아, 설렘 감성 메인포스터 공개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포레스트' 박해진 조보아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 측은 16일 박해진과 조보아가 로맨틱 분위기로 '설렘 감성'을 전하고 있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레스트'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와 심장 빼곤 다 잃은 여자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 드라마다. 박해진은 개인 자산 1조를 꿈꾸는 비현실적 로망남 강산혁 역을, 조보아는 정의구현을 실천하는 에이스 외과의사 정영재 역을 맡았다.
메인 포스터에는 푸른빛이 쉴 새 없이 쏟아져 내리는 숲속에서 각자의 자전거에 올라탄 박해진과 조보아가 코끝을 마주한 채 입술이 닿을 듯 말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서로를 지긋이 쳐다보는 눈빛, 살포시 미소가 머문 입매가 어우러지면서, 보고만 있어도 안구와 마음의 정화를 불러일으키는 힐링 감성을 선사하고 있다.
제작진 측은 "'포레스트'는 누구나 한 번쯤 꿈꿨을 숲속 라이프를 유쾌하고 진솔하게 그려낼 것"이라며 "배우들의 열연과 촘촘한 전개력이 깊은 공감대와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포레스트'는 29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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