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이상민, 김수미 다녀간 뒤 변화? "이사 준비中"

'수미네 반찬' 캡처 ⓒ 뉴스1
'수미네 반찬'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수미네 반찬' 이상민이 이사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 이상민은 김수미가 자신의 집에 다녀간 뒤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상민은 "선생님이 방문했을 때 이틀 정도 생각을 많이 했다. 선생님이 오시더니 이렇게 추운 데서 지내냐고 막 뭐라고 하시더라"며 "그 동안은 추우면 안 나가면 되고, 옷 입으면 되고 난 그냥 익숙했는데 이게 아니구나 싶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상민은 "사실 지금 이사를 준비 중이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수미는 "사람은 가끔 충격이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샀다.

이날 김수미는 이상민에게 "남자 혼자 사는데 주방에 그릇이 많더라. 여자 있지? 숨겨 놨지?"라고 집요하게 질문해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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