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샷] DJ 한혜진, 전현무 선물한 꽃바구니 인증 "사랑꾼 무디"

MBC FM4U '오후의 발견' 인스타그램 ⓒ News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모델 한혜진이 공개연인인 방송인 전현무가 보낸 꽃바구니 인증샷을 남겼다.

1일 오후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사랑꾼 무디. 덕분에 스튜디오는 꽃향기가 가득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알겠으니까 무디 문자 그만 보내세요. #사랑꾼 #외조 #남친의 정석"이라는 해시태그가 게재됐다.

앞서 한혜진은 이날 오후 방송된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 전현무가 보낸 사연을 읽었다. 현재 한혜진은 출산 휴가로 자리를 비운 이지혜 대신 지난 12월31일부터 스페셜 DJ로 출연 중이다.

이날 한혜진은 "어제에 이어서 무디(전현무)가 문자를 보냈다. 스케줄이 없어서 보낸 것 같다"며 전현무가 '혹시 제가 보낸 거 봤나요? 감기 때문에 목 안 나올 텐데 힘내요, 달디'라고 보낸 문자를 읽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한혜진은 "무디가 제게 '어제 들어보니 이미 대박'이라며 꽃바구니를 보냈다"면서 "오늘 오버 많이 하신다. 방송 없는 날이 조금씩 늘고 있어 그런지 이런 넘치는 액션을 많이 한다"고 부끄러워했다. 그리고는 "아무튼 정말 감사하다. 말을 더듬게 된다"며 "끝나고 전화하겠다"고 덧붙이며 상황을 마무리했다.

한편 두 사람은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으로 인연을 맺은 후 지난해 2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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