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유백이' 김지석X전소민X이상엽, 3人3色 강렬 포스터 공개

tvN '톱스타 유백이' ⓒ News1
tvN '톱스타 유백이' ⓒ News1

(서울=뉴스1) 강고은 기자 = tvN '톱스타 유백이'의 김지석 전소민 이상엽의 개성만점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하는 tvN 금요드라마 '톱스타 유백이'(극본 이소정 이시은/연출 유학찬) 측은 2일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김지석 전소민 이상엽의 뚜렷한 개성과 독특한 성격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절로 흥미를 유발하는 가운데 이처럼 개성 강한 세 사람이 '문명단절 외딴섬' 여즉도에서 펼칠 파란만장한 섬 라이프에 호기심이 한껏 치솟는다.

김지석은 사고를 쳐 외딴섬으로 강제 유배 간 유아독존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유백' 역을 맡았다. 오똑한 콧날과 탄탄한 가슴근육, 상의를 탈의한 정장핏으로 톱스타만의 멋진 아우라를 폭발시키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나르시시즘으로 똘똘 뭉친 김지석의 콧대 높은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난 가운데 그가 여즉도에서 2주간의 유배 생활을 하는 동안 어떤 상상초월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전소민은 박치기로 멧돼지도 잡는다는 100% 청정 섬처녀 '오강순' 역을 맡았다. 레이저 눈빛을 쏘고 있는 전소민의 모습에서 여즉도 섬 스웩과 그녀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느껴져 신선한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어디서도 만나본 적 없는 ‘마성의 깡순이’ 탄생과 함께 그녀의 발랄하면서도 통통 튀는 활약이 기다려진다.

이상엽은 촌티 묻은 파란 조끼마저 뚫고 나오는 훈훈한 매력으로 원양어선 타고 금의환향한 여즉도 최고의 톱스타 '최마돌' 역으로, 빛나는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여즉도 여심을 올킬한 이상엽의 마초적 카리스마와 상남자 포스가 뿜어져 나와 그가 보여줄 최마돌 캐릭터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tvN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다. 오는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

kang_goe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