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샤이니 민호 당황시킨 태민 면도토크 '폭소'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샤이니가 면도 토크를 펼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선 금주의 아이돌로 샤이니가 출연했다.

이날 10주년을 맞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민호는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고 데뷔때 저희가 빛나는 샤이니라고 했는데 아직도 빛나는 샤이니라 기분이 좋고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좋은 활동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샤이니 민호가 이야기하는 도중에 태민이 온유에게 소곤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태민은 민호에게 “면도가 안됐다”고 급 지적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샤이니 민호는 “왜 면도 이야기를 하느냐. 앞으로 팬들이 방송 보시면 다 내 수염만 볼거다”고 외쳤다. 이에 태민은 케이크 칼을 내밀며 “이걸로 깎아줄까”라고 해맑은 표정을 지으며 멤버들과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샤이니 멤버들은 10주년 기념으로 애교인사에 도전하며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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