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1★이슈] 한지민, '삼시세끼' 첫 게스트…이서진X에릭과 예능서 재회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한지민이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에서 이서진, 에릭과 재회한다.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뉴스1에 "한지민이 최근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녹화를 마쳤다"고 전했다.
tvN 관계자 역시 "한지민이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첫 촬영에 함께 했다"면서 "즐겁게 촬영이 진행됐으니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은 여름 득량도를 배경으로 촬영이 진행된다. 이번에는 고정 출연자인 이서진과 에릭, 윤균상이 목장을 운영하며 세끼를 해결하는 모습이 훈훈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한지민의 출연이 기대되는 이유는 그가 드라마가 아닌, 예능에서 이서진, 에릭과 재회하기 때문이다. 앞서 한지민은 MBC 드라마 '이산'에서 이서진과 연기 호흡을 맞췄고, 에릭과는 MBC '늑대'와 SBS '무적의 낙하산 요원'에서 함께 연기한 바 있다.
무엇보다 최근 공개된 '삼시세끼' 예고 영상에서도 한 여성의 목소리가 흘러나와 해당 출연자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 바 있다. 당시 한지민은 이서진에게 "일 좀 해라. 출연료 분당 계산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돌직구를 날렸고, 앞으로 한지민이 '삼시세끼'를 어떻게 장악할지 기대를 높였다.
한편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은 오는 8월4일 밤 9시5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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