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아들의 전쟁' 윤경호, 전갈문신남으로 강렬 첫 등장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배우 윤경호가 '리멤버-아들의 전쟁'에 문신남으로 등장했다.

윤경호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7회에서 석주일(이원종 분)의 사주를 받는 시계방 주인으로 등장, 손목에 전갈문신을 드러내며 범상치 않은 인물임을 예고했다.

이날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윤경호는 짧은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살인 누명을 쓴 서진우(유승호 분)와 어떤 스토리를 만들어갈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배우 윤경호가 '리멤버-아들의 전쟁'에 살인 사주를 받는 문신남으로 출연했다. ⓒ News1star /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캡처

윤경호는 오랜 연극배우 생활을 거쳐 극마다 감초 역할을 해내고 있다. 영화 '탐정:더비기닝', '장수상회', '타짜2', '관상' 등과 연극 '밀당의 탄생', '발칙한 로맨스', '연애시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내년 3월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기억'(연출 박찬홍, 극본 김지우)에 캐스팅돼 촬영 준비 중이며 다수의 영화 또한 촬영 중이다.

한편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절대 기억력을 가진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ppb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