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형돈 연이은 숙면, 스태프들도 전염 '폭소'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무한도전' 정형돈이 연이은 숙면을 취하며 가장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19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생활 계획표' 특집에서는 집에서 하루를 보내는 정형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은 하루 동안 숙면과 식사, TV 시청으로 이뤄진 생활 계획표를 따라 움직였다. 그는 멤버들 그 누구보다 남다른 실천력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오후 6시25분 MBC ´무한도전´이 방송됐다. ⓒ News1star / MBC ´무한도전´ 캡처

정형돈은 숙면을 취하고 거실에 나오자 소파에 누워 잠든 스태프들을 보고 직접 촬영에 나섰다. 스태프들은 계속 잠만 자는 정형돈을 촬영하다 지친 기색이었다.

스태프들이 낙서한 종이에는 "침대 위에서 안 내려와", "또 잔다" 등의 말이 쓰여 있어 폭소를 자아냈다.

aluem_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