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정소민, 강지환 위해 먹방 불사 "제가 먹어보겠습니다"

(서울=뉴스1스포츠) 김민경 인턴기자 = '빅맨' 정소민이 먹방으로 강지환을 도왔다. © KBS2 월화드라마 '빅맨' 캡처

</figure>'빅맨' 정소민이 먹방을 선보였다.

9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맨'(연출 지영수/극본 최진원) 13회에서는 강진아(정소민 분)가 김지혁(강지환 분)을 돕고자 직접 나섰다.

김지혁은 거짓 식중독 사건 이후 매출이 감소해 위기에 빠진 현성유통과 순진유업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 이에 강진아는 김지혁에게 "내가 도와줄까"라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강진아는 직접 현성유통을 찾아가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고 말하며 순진유업 우유와 샌드위치를 함께 먹으며 먹방 동영상을 촬영했다.

강진아가 촬영한 영상은 '재벌녀 먹방', '재벌녀 강진아' 등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현성유통 직원들은 강진아의 귀여운 행동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kaeng43@news1.kr